정치, 경제, 사회, 종교, 취미, 잡담... 모든 요소가 어우러져서, 이를 북쪽의 작은 요새라고 부른다.
by 南宮성준
메뉴릿


카테고리
간단히 덧글 총정리
덧글 하나 없었던 이 블로그에 미친듯이 덧글이, 그것도 하루만에 달려있다!!

필자는 본래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중이었기에 이러한 현상은 그저 놀라울 따름이다.

다만...

그 대부분이 매우 비관적이고 냉소적이라는 것이 아마도 문제가 된다면 문제가 되겠다.



일단, 한가지 사과하겠다.

프리온은 바이러스가 아니다. 변형 단백질이다.

이런 허술한 실수를 저지르고 만 자신에게 한참이나 후회중이다. 이 부분은 정말이지 할 말이 없다.



자. 적당히 정리를 해보자.

필자의 글에 상당히 분노를 표하고 있는 몇가지 덧글을 골라와봤다.



1. 쿠헐님

-이건 의견의 차이인 듯 싶다.
확실히 이 분의 말씀에 문제점은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필자는 사람들이 아무리 죽음이라는 공포에 의해
행동하고 있다고 해도 그것이 옳다고는 보지 않는다.
실제로 그렇지 않은가.
그 문제의 근본적인 팩트 이전에, 거짓된 정보에 휘둘려 다니는 것은 분명 문제가 된다고 본다.

더불어, 생명권을 내주고 경제적 이득을 취한다...라는 것에 대한 의견은,
글쎄, 필자가 언제 생명권을 내주고 돈을 우선하겠다고 말한 적이 있던가?

이정도로 파격적인 조건을 받아들였다면, 이라는 전제 하에 자동차 무역에 대한 이야기를 논한 것이다.
물론 필자는 fta에 대하여 기본적으로 찬성을 하는 쪽이기 때문에 더 이야기할 거리도 있겠지만...

적어도 지금 이 상황에서는 FTA에 대한 더 심도깊은 이야기는 하고 싶지 않다.




2. 오옹님


광우병에 대한 이야기를 찾다가 문득 든 생각인데...'팩트' 라는 말은 거의 무슨 유행처럼 퍼지는 듯한 느낌이 든다. 특히 이글루에만 이 팩트라는 단어의 숫자가 절대적으로 많다. 신기하게도 말이다.

각설하고, 일단 화장품에 대한 이야기는 본인이 잘못 알고있던 사실이다. 인정한다.
화장품으로도 광우병 증상을 보이고 쓰러진 사례가 한 두건 존재했었고, 이는 학술적으로도 밝혀진 사실이었다.


단지 괴담만을 믿고 난리가 난 것이 아니다...라는 말은,

애초에 이 본문에 해당이 되지 않는 말이다.
필자는 '광우병'에 대한 과장된 정보에 휘둘리는 사람만을 대상으로 논지를 전개중이었다.
아래 덧글을 주루룩 보아도
'우리가 광우병을 잘 모르고 넌 잘 알고있다는 것이냐!!'라는 식의 반박과 조소를 하는 분들이 많은데,
난 애초에 알고 말하는 사람에게 더 말할 생각은 없다.
내가 말하고 싶은 대상은 '잘 모르고 말하는 사람'이다.


90%라는 것은 물론 본인의 멋대로인 추측이다.
이 수치를 일일히 회계학적 수치를 통해 내놓으라고 따진다면 본인 역시 할 말은 없다.
하지만...본인이 네이버 다음 등등의 사이트를 돌아다니고


이런 그림을 봐가면서 깨달은 사실은, 정말이지 많은 사람들이 과장에 휘둘리고 다닌다는 사실이었다.
더불어 웹툰 작가들과 연예인들 역시 그른 지식을 사용하여 인터넷에 의견을 표출중이고,
(필자가 본 만화가 어디의 무엇이었는지는 잘 기억나지 않지만, 2010년에 한국이 멸망 직전까지 가는 식의
시나리오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이런 글은 분명 광우병에 대한 사전지식이 부족한 사람들에겐 상당한 영향을 끼치고 있었다.



3. 쑴쑴쑴님

이 분의 1,2번은 위에서 쓴 글로 충분히 답이 될 것으로 보이기에 3번과 4번만 다루겠다.
일단 3번. WHO에서 내놓은 광우병걸린 소에 대한 대책이다.

 

내열성 기구:
다음 중 하나를 선택하여 실행.

  1. 노르말(N) 수산화나트륨(NaOH) 용액에 담그고 고압증기 멸균기(autoclave)로 섭씨 121도로 30분 동안 가열.
  2. 노르말 수산화나트륨 용액 또는 차아염소산나트륨1 희석액에 1시간 동안 담금. 물로 옮기고 고압증기 멸균기로 섭씨 121도로 1시간 동안 가열.
  3. 노르말 수산화나트륨 용액 또는 차아염소산나트륨 원액에 1시간 동안 담금. 물로 씻고 일반(중력식) 고압증기 멸균기로 섭씨 121도로 1시간 동안 가열하거나, porous-load 고압증기 멸균기로 섭씨 134도로 1시간 동안 가열.

비내열성 기구:
2노르말 수산화나트륨 또는 과염소산나트륨 원액에 1시간 동안 담궜다가 물로 세척.

이러한 권고를 조금 더 발전시켜 몇몇 의료기 회사들에서는 이미 프리온 소독제품을 내놓고 EU의 승인도 얻은 상태이다2.


자, 필자가 문제제기 중 말했던 것은 저런 사실이 버젓이 존재하는데도 아무런 예방법이 없다고
말하는 네티즌들에 대한 이야기였다. 정부가 이런 사실을 알았는지 어쨌는지는 잘 모르겠지만..그것에 대한 이야기는
딱히 다루고싶지도 않다. 무능력한 정부 덕에 속만 상하니까.
아, 이러한 방법이 현실적 적용력이 있는가에 대한 여부는 일단 묻어두기로 하겠다.
필자가 말하려는 주제는 '루머'이지, 그 현실적용에 대한 논의가 아니니까.




그럼, 4번.

=> 본질을 호도하지 마시길..
팩트는 정부의 국민을 대상을 하는 주요안건에 대한 졸속협상인겁니다.
국민의 불안감과 괴담은 그로인해 자연스럽게 귀결되는 결론인 겁니다.
그 괴담들을 이유로 정부의 과오와 만행을 합리화 시킬수는 없는겁니다.
현사태의 본질을 전혀 다른방향으로 비뚤게 바라보고 계시는군요.

과연 필자가 본질을 삐뚤어진 시각으로 바라보고 있는 것일까?
네이버에 가보자. 지식인에 들어가보자. 거기에서 주장하고 있는 글들을 한번 훑어보자.
필자가 위에 올린 '거짓이 포함된' 이미지가 온 인터넷을 돌아다니고, 선동성 강한 글이 쏟아져나오고 있다.


4.소니아님

일단 가장 먼저 눈에 띄는 부분은 90%에 대한 태클이다.

그야 당연히 아니다. 90%까지 일일히 찾아보고 그런 말을 했다고 생각하면 곤란하다.

그 뒤로 이어진 단백질의 살아있는가 죽어있는가 여부...
위에서 사과했듯이, 정말이지 부끄러울 따름이다. 필자의 실수였다.


물론 쇠고기에 의한 감염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은 사실상 많지 않다.
하지만 그 감염 확률은 어떨까.
영국의 발병사례를 살펴보면 광우병에 걸린 쇠고기, 그것도 SRM에 해당되는 부분을 먹어도
반드시 야콥병에 걸리지 않았다고 말하고 있다.
이는 광우병이 노출되기만 하면 삽시간에 퍼지는 감기와 같은 존재가 아니라는 것을 말하고있다.

그리고 화장품말인데, 사실 몇년 전에 미국에서 광우병 파동이 번지기 전,
한 2년간 미국의 쇠고기가 함유된 화장품이 우리나라에 다수 수입된 적이 있었다.
광우병이 그 정도로 걸리는 병이라면 이미 우리나라는 광우병 감염국이라고 해야 마땅할 듯 싶다.
비록 광우병 사례는 그 뒤 10년이상 지난 지금도 발견되지 않았지만.



5. geor님

그 잘난 냉철하고 냉정한 판단력을 갖고 무엇을 하면 되냐고 물었다.
...무언가를 하라고 필자가 언급했던가?
굳이 무언가를 하라고 언급을 한다면...

그래, 적어도 진실이 아닌 사실은 머리속에 인지하고 청계천에 가주었으면 한다.

필자가 싫어하는 것은 그릇된 사실을 진실로 인지하는 사람들이
하나라도 적어지는 일이니까.


6. ㅁㄴㄹ님

지금 이 상황에서 무심한듯 시크한 척 하는 인간이 되려 병-신

막말로 해서 '나라가 이꼴로' 돌아가는데, 아직 지켜보자는 소리따위 하고 자빠지면 더 이상 걷잡을 수가 없습죠

오, 욕이 나왔다.

하지만 애초에 필자는 지켜보자는 소리를 한 적이 없기에 반박하지 않겠다. 필자는 그저 진실을 알고 말하자는 말을 하려 했을 뿐이니까.
...사실, 이런 타입의 머리가 끓어오르는 사람이 가장 필자가 두려워하는 타입이다.
이런 사람들이 가장 주가되어 앞장서서 흥분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흥분 안했다면 됐고.


7. H모님
동의한다.
만약 내가 봤던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런 분들이었다면,
본인은 처음부터 착각을 했다는 것이 되겠고, 그럼 이런 글은 애초에 필요가 없었을 것이다.


8. 랑쿨님

냄비근성이라 함은 쉽게 끓어오르고 쉽게 식는 근성을 말한다.
그러나 랑쿨님이 쓰신

냄비가 어떻고... 별로 위험하지도 않고 확률도 낮은데 무슨 걱정이냐? 그런거 신경쓰면서 세상 어떻게 사냐? 이딴 소리나 지껄이는데...

이라는 말은 냄비근성에는 포함되지 않는다고 본다.



by 南宮성준 | 2008/05/10 16:51 | 트랙백 | 덧글(1)
트랙백 주소 : http://carutstar.egloos.com/tb/1689305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Commented by 만족대출 at 2008/07/03 21:30
년7% 국내 최저이율과 신뢰로 대출해드립니다
무방문,무서류 국내최저 이율 대출입니다
아래주소를 클릭해서 오세요
http://208.75.230.43/hwrt2t2335/d.html

:         :

:

비공개 덧글

< 이전페이지 다음페이지 >


최근 등록된 덧글
년7% 국내 최저이율과 ..
by 만족대출 at 07/03
저도 이번 시위의 시발점이..
by 늑대별 at 06/05
문화건달//비속어가 포함..
by 南宮성준 at 05/22
이건 지우지 말아 주세요 ..
by 문화건달 at 05/22
감사합니다^^ 하긴 그..
by 남궁성준 at 05/20
성년이 되신 건가요? 축..
by 늑대별 at 05/19
3번에 동의합니다. 정말..
by 개굴개굴 at 05/14
ㅇㅇ// 어이쿠. 비로그인..
by 南宮성준 at 05/12
미룡X뵤뵤// 언제나 소..
by 南宮성준 at 05/12
그래도 이렇게 중심을 잡..
by 늑대별 at 05/12
최근 등록된 트랙백
촛불집회를 앞으로 어떻..
by 존 콜트레인과 지미 헨..
광우병
by TheLibraryOfBabel
최씨 아저씨들의 확률론..
by ⓧ나도밤나무
이전 블로그
이글루 링크
rss

skin by 이글루스